그림자 살인 Private Eye, 2009

 

그림자 살인 Private Ey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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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9.04.02

감독: 박대민

각본: 박대민, 이영종, 윤선희

배급: CJ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111분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 2020.09.03 tving 2D /

 

이거 안 본 줄 알고 부랴부랴 봤는데

보다 보니까 본 기억이 나는 것ㅋㅋㅋ

 

그래, 내가 황정민 배우 필모를 안 봤을 리가;;

 

진심으로 열심히 썼는데 다 날아가서ㅋㅋㅋ

다시 한번 잘 써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

 

담배 피우는 장면 진짜 많이 나옴ㅋㅋㅋ

지금처럼 제재가 있는 게 좋은 거 같다ㅋㅋ

 

감독님이 황 배우를 스타일리시한

쾌남으로 그리고 싶었던 것 같음ㅋㅋㅋㅋ

 

이렇게 약간 화보 느낌으로 자꾸 보여주는데

멋있긴 멋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게 왜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황 배우가 쓴 글 몇 개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게 너무 음성지원이 되어가지고ㅋㅋㅋㅋ

그냥 웃긴 아저씨인 거 알아서 그런 건가ㅋㅋㅋ

 

세 사람의 팀플 재밌었는데 순덕 비중이

좀만 더 컸으면 진짜 재밌었을 것 같음.

 

이야기는 홍진호(황정민 배우)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무비 느낌으로 진행되고 의생인

광수(류덕환 배우)도, 발명가 순덕(엄지원 배우)도

홍진호의 조력자 느낌으로 등장한다.

 

세 인물의 팀플레이 느낌으로 전개된다면

시리즈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임.

 

<미세스 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했던

주아름(주다영) 배우랑 김향기 배우 등장!!!

 

둘다 너무 귀여운데 연기도 잘함ㅠㅠㅠㅠ

 

홍진호의 흥신소 홍보 포스터ㅋㅋㅋ

 

순덕이 진호에게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낼 때 신문에 기도회 광고를 낸다.

 

나 이 장면 너무 좋았어.

감독님도 공들여 찍으신 거 맞죠?ㅋㅋ

 

양반 부인들과 국궁 모임하면서

주변 소문 주워 듣기ㅋㅋㅋㅋㅋㅋ

 

여성 분들이 활 쏘기 하는 거 너무 보기 좋네요.

맨날 양반 남자들이 하는 것만 보다가ㅋㅋ

 

"의사가 언제부터 돈만 밝히게 된겁니까?"

 

이 때 눈빛 너무 좋았고-

 

야이씨 누가 우리 향기 울리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륜 현장 잡는 일만 하던 홍진호가

살인사건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황제 폐하한테

탐정으로 인정 받으며 영화가 끝남.

 

영화 스토리는 나쁜 놈들 다 쏴죽이고 싶은

내용이라서 언급하지 않는다^^^^^

 

무라타 사야카 작가님이 말했듯이

로리콤은 죽어야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