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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 Do you like Chow Shing Chi?, 2017

by ssong10 2020. 9. 8.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 Do you like Chow Shing Chi?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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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동완

각본: 강동완

러닝타임: 21분

 

/ 2020.08.23 naver 2D /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홍콩 여행을 떠난

민규는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박을

시은도 이중으로 결제한 상황을 알게 됨.

 

별 계획이 없이 홍콩에 왔기 때문에,

하루동안 시은의 일정에 동행을 하게 되었음.

 

트램타고 에그타르트 먹고 야경 보고 페리 타고

이거 보는데 홍콩 가고 싶어서 미침ㅠㅠㅠㅠ

못 간다고 생각하니까 홍콩 더 가고 싶어ㅠㅠㅠ

 

익청빌딩도 나오는데 주민들의 사생활 문제로

이제 허가 받은 촬영만 가능하다고!

실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당연한 조치 같음.

 

홍콩 가고 싶다 홍콩ㅠㅠㅠㅠㅠㅠ 흑흑

 

여주가 주성치 닮았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자기 양조위 닮았다고 남주가 말할 때

진짜 나 너무 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의식과잉은 역시 몸에 해롭다ㅋㅋㅋ

 

웃음 터진 장면 2222222222

 

여기도 어딘지 아는데ㅠㅠㅠㅠㅠ

나도 가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셀카 찍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존똑이네요 선생님ㅋㅋㅋㅋ

 

망했어 이제ㅋㅋㅋ 곽민규 배우 볼 때마다

주성치만 생각날 것 같음ㅋㅋㅋㅋㅋ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ㅋㅋㅋㅋㅋ

 


+ 연출의도 +

부정하는 마음과 받아들이는 마음. 낯선 곳, 낯선 이와의 만남을 통해서 ’타인’이 보는 ‘나’와 ‘자신’이 보는 ‘나’ 사이의 딜레마, 그리고 그것이 인간관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고찰해보고 싶었다.

감독님의 연출 의도를 한줄로 요약하면

자의식과잉인 남자의 "자아성찰" 아니냐고ㅋㅋ

 

아 암튼 홍콩병만 도졌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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