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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YMCA 야구단 YMCA Baseball Team, 2002

by ssong10 2020. 9. 16.

 

YMCA 야구단 YMCA Baseball Team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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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2.10.03

감독: 김현석

각본: 김현석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104분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 2020.09.04 wavve 2D /

 

 

나중에 보겠다고 찜해둔 영화들이 다 우울한

내용뿐이라 겨우겨우 고른 코미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쎄시봉> 만든 감독님인데

그전에 만든 영화들도 비슷한 무드로 느껴져서

감독님만의 스타일이 있나 봄ㅋㅋㅋㅋ

 

암튼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최초의 베쓰볼팀.

 

잘 보면 반가운 얼굴 되게 많은데

일단 량현량하 보고 엄청 놀랐음ㅋㅋㅋ

 

주요 서사는 이 네 분의 배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다들 진짜 젊다ㅋㅋㅋㅋ

18년 전이라 청년 느낌ㅋㅋㅋㅋㅋㅋ

 

황정민 배우 헤어스타일 매우 충격적이지만

조연 시절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신선.

 

송강호 배우가 연기한 이호창 캐릭터는

이 스틸 하나로 설명을 대신한다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어떻게 저렇게 찍혔어ㅋㅋㅋ

 

사실 이 영화 혜수 언니 보려고 본 거니까

언니 얼굴만 감상해도 너무나 존잼ㅋㅋㅋ

 

특히나 스타일링 변화가 많아서

보면서 계속 언니 얼굴에 감탄만 한다!!

 

하 너무 좋다 김혜수 배우ㅠㅠㅠㅠㅠㅠ

서양 문물 베쓰볼을 배워와서 한국 선수단을

만들고 키워내는 감독 역할인데 연기도 넘 좋음.

 

남 배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느낌.

하긴 지금이야 다들 톱스타지만

저 때만 해도 김혜수 배우가 아마 젤 유명.

 

임현식 배우님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야구 중계 원맨쇼 진짜 웃겨 죽음ㅋㅋㅋ

아 배우님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하는 이대연 배우님도 나오는데

얼굴은 똑같은데 뭔가 젊으시다ㅋㅋㅋㅋ

 

최덕문 배우도 나오는데ㅋㅋㅋㅋㅋ

나는 말 못 하는 캐릭터인 줄 알았음ㅋㅋ

이 장면에서 드디어 한 마디 하셔서 손뼉 쳤다ㅋㅋ

 

이호창 아버지로 출연하신 신구 배우님.

 

호창 아버지는 전차도 어지러워서 기둥 꼭 붙잡는

찐 조선사람이었는데 큰 아들은 의병으로 보내고

고향에서 본인이 운영하는 서당을 호창에게

물려주려 했지만 갑자기 아들놈이 베쓰볼을 한대ㅋㅋ

 

시대상이 극명하게 느껴지던 설정.

 

이런 영화 미술도 재밌었고ㅋㅋㅋㅋㅋ

 

지금부터 김혜수 배우님 얼굴과 스타일링 감상.

 

지금 하이틴 잡지 표지 하나 뚝딱 찍었다.

 

요게 모티브가 된 실제 YMCA 야구단 모습.

당시에도 진짜 잘했나 봄ㅋㅋㅋㅋㅋ

 

조승우 배우 특출했는데 못 알아봤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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