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2019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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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9.08.28

감독: 정지우

각본: 이숙연

각색: 정지우, 권예지

배급: CGV 아트하우스

러닝타임: 122분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 2020.03.14 wavve 2D /

 

본격 정해인 입덕 영화라고,,,

근데 진짜 볼거리가 정해인 얼굴 밖에 없어,,,

극장에서 안 본 이유가 있었지ㅠㅠㅠㅠ

 

이 사진은 그래도 두 사람 좀 어울리게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김고은 배우와 정해인 배우

그림체도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았음ㅠㅠㅠ

 

나름 레트로 유행을 염두에 둔 영화라 생각했는데,

음악을 제외하고 레트로 무드로 홍보한 것이

어떤 부분에서 드러나는지 잘 모르겠고,,,

 

음악도 두 사람이 지나 온 당시의 유행곡을

스토리에 녹이려 했던 것 같은데,

영화랑 음악이 뭔가 너무 안 어울려,,,

보는데 뜬금포로 음악 나오는 느낌 계속 남;;

 

문제는 시나리오의 매력도도 잘 모르겠다는 것ㅋㅋ

 

중요한 타이밍마다 남주의 개인적인 문제로

엇갈리고 여주는 오해하곸ㅋㅋㅋㅋㅋ

쌍팔년도 로맨스도 아니고 참,,,

 

암튼 시작하고 15분만에 벌써 지루하기 시작했고

120분 참고 보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음;;;

 

유일하게 좋아했던 장면.

 

"근데 거깄던 애들 중에 성한 애 있냐?

없어 아무도 없어. 좀 이상한 게 뭔줄 알아?

우리 똑같이 실수한 거 같은데 너만 용서 받는 거 같아.

왜 그런거야? 얼굴이 반반해서 그래?

사람들이 얼굴 말고 손을 봐야지 잘못은 손이 했는데."

 

유일하게 좋았던 대사.

 

정해인 배우 차기작인 드라마 <반의 반> 극본도

이숙연 작가님이 쓰셨던데 결국 조기종영,,,

 

<봄날은 간다>랑 <행복>은

그런 느낌 아니었잖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