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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한낮의 피크닉 Jam-si Swi-eo-ga-do Joa, 2018

by ssong10 2019. 8. 17.

 

한낮의 피크닉 Jam-si Swi-eo-ga-do Joa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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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9.07.04

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배급: 서울독립영화제

러닝타임: 79분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 2019.07.10 CGV 2D /

 

2018년 제 44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3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옴니버스 영화 고를 때 항상 고민되는 점은,

별로인 작품이 꼭 끼어 있어서 전체적인

만족도가 낮다는 점인데ㅋㅋㅋㅋㅋㅋ

한편이라도 성공하면 다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돌아오는 길엔>, <대풍감>,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순으로 상영됨.

개인적으로는 <돌아오는 길엔>이 젤 재밌었음!

내러티브에 강약이 있곸ㅋㅋㅋㅋㅋㅋ

파이어씬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이런 뜬금포 전개 너무 좋은 것♥

 

엄마 역할하신 김금순 배우님이랑

권해효 배우님 연기인가 실화인갘ㅋㅋ

아니 너무 현실 연기라서 정말ㅋㅋㅋㅋ

대사며 상황이며 계속 혼자 너무 웃음ㅋㅋ

 

<대풍감>이 별로였던 이유는,

"술먹고 욕하고 토하고 우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 전개로 느껴져서 너무너무 별로였음,,,

이제 이런 거 그만 할 때 안 됐나,,,

 

김욱 배우님 나와서 기대한 에피소드인데

배우님 잘생긴 얼굴만 좋았다,,, (정말)

 

다만 감성적인 미장센이 많아서

약간 뮤비같은 느낌이랄까-

아름다운 풍광이나 장면들은 좋았음.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는 soso.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와닿지 않았ㅠ

 

다 보고 나니 약간 GV 듣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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