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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커피 / 약수역 오프셋커피_070-8790-2650서울 중구 다산로20길 7 매일 11:00 - 20:00 / 화요일 휴무 넓지 않은 공간인데,아늑하게 꾸며놓은 오프셋커피. 매장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주변과 마치 다른 공간처럼 분리됨. 컨셉도 재밌고 이 동네에 없을 것 같은 카페. 내부에 좌석이 많지 않아,모르는 사람과 바로 옆에 앉게 될 수 있음. 플랫화이트. 5,000원. 2018. 10. 2.
서점투어_ 어쩌다 책방 / 망원 어쩌다 책방_070-5121-5629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어쩌다가게@망원 102호 매일 13:00 ~ 21:00 / 공휴일휴무https://www.instagram.com/uhjjuhdah.bookshop 골목길 안 주택가에 위치한 어쩌다 가게. 이 건물에는 많은 샵들이 입점해 있고어쩌다책방은 1층에 있음. 심플한 로고의 간판 넘 좋다 :) 이달의 책, 구월의 모색. 공간은 크지 않지만, 서가는 빈틈 없이꽉꽉 채워져 있어 정돈이 잘 된 느낌이 들었음. 공간 활용을 잘한 느낌. 시선 따라 책을 진열해서 보기 편함. 독립출판물 뿐만 아니라인기있는 서적들도 적당히 섞여 있었다. 띠지를 상단으로 배치해 주목도를 높인 디자인.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우연한 관계를 만드는 어쩌다 책방. 2018. 10. 1.
캐논 AF35ML_ 2nd roll 필름스캔 캐논 AF35ML 필름 스캔 _ 2nd Roll 18.08.15~18.09.08 FUJI COLOR 35mm C200/36 지난번보다 핀 나간 사진이 적다ㅋㅋ 이 정도면 나름 성공적이라고 해야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쨍한 한낮의 하늘보다, 노을 지는 해 질 녘의 하늘이 더 잘 나온다. 음영이 좀 있어야 사진이 잘 찍히는 느낌이랄까. 뷰파인더로만 보고 찍으려니 균형이 안 맞음;;;; 요즘 평행선 맞추는 거 엄청 신경 쓰고 있어서 이게 눈에 너무 거슬림 ㅠ_ㅠ_ㅠ 렌즈는 뷰파인더보다 아래에 있어서, 뷰파로 보고 찍어도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걸려 맘에 드는 구도가 아닐 때도 있다. 자동카메라라서 쉬울 것 같았는데, 빛을 많이 생각하고 찍어야 함ㅠㅠㅠ 맘에 드는 사진을 얻으려면 아직 더.. 2018. 9. 28.
에세이_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 / 정지혜 저자 / 정지혜출판사 / 도서출판 유유출간일 / 2018년 09월 14일 ★★★☆ 홍대에 위치해 있던 독립서점 사적인서점의 시즌 1을마무리 하며 발매된 사적인서점을 오픈하고 운영하게 된책방주인 정지혜 작가님의 이야기가현실적이면서도 내 이야기 같기도 해서초반에는 읽으며 계속 울컥울컥 하기도 했다. 가볍게 술술술 읽혀지는 점이 가장 좋았음 :)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만큼,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들을만나고 인정받은 작가님이 부럽기도 했다.그게 얼마나 큰 복인지, 지금은 아니까- _ p163 최소한의 돈을 써서 최대 이익을 얻는 '합리적 소비'가 아닌 자신의 가치관을 넓혀 주거나 자신을 공감하는 것에 돈을 쓰는 '투표적 소비'. 2018. 9. 27.
소과당 / 홍대카페 소과당_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10-3 2층 매일 11:00 - 17:00라스트오더 16시 / 정기휴무없음 트위터에서 보고 꼭 가야겠다고 생각함ㅋㅋ 마침 홍대에 일이 있어 갔다가 찾아갔는데,간판이 없어서 건물 앞에서 그냥 돌아올 뻔ㅋㅋ 다행히 명함 붙은 거 발견해서 2층으로 올라감. 무화과 철이 지나기 전에,무화과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방문했음! 아름다운 비주얼 만큼이나 팬케이크는폭신폭신했고 소보루가 달콤했다 :) 함께 주문한 알디프 티는 루이보스 블랜딩으로상큼달콤한 과일 flavor였는데 좋았음. 내가 간 날은 평일 낮이어서 대기가 없었는데주말에는 대기가 길고, 테이블 회전이 느리다고 함. 혼자여서 주문한 메뉴도 비교적 금세 나왔고,차 주문이 누락되어 디저트가 먼저 나와서오래 기다렸다는 생각을 못했.. 2018. 9. 21.
서점투어_ 사적인서점 / 홍대 사적인서점_010-4136-2285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9길 60 4층 매일 13:00~20:00 / 사전예약제 운영https://www.instagram.com/sajeokinbookshop 창천동에서 시즌1을 마무리하고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사적인서점. 그 마지막 오픈데이에 다녀왔다. 본의 아니게 이틀 연속 다녀온 덕분에,서점 내부 사진을 많이 담아 올 수 있었음 :) 방문한 날 고양이 잃어버리셨는데 ㅠ_ㅠ_ㅠ다행히도 고양이를 빨리 찾아서!!!!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진짜 넘나 다행,,,) 아무튼 시리즈 포스터 :) 오후의 빛은 질감이 너무 좋지- 내용에큰 창이 두 개 있어서 이 곳이 마음에들었다고 하셨는데 진짜 빛이 좋은 곳이다. 나오는 길에 표지가자꾸 나를 불러서ㅋㅋ 결국 하나 집.. 2018.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