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33 에세이_ 제가 이 여자랑 결혼을 한 번 해봤는데요 / 오사장 저자 / 오사장출판사 / 주식회사김경희출간일 / 2018년 05월 26일 ★★★★ 매력적인 표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제목이 너무 참신해서 끌렸다! 글도 에피소드도 귀엽다ㅋㅋㅋㅋㅋ읽고 있음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음ㅋㅋㅋ 독립 출판물이라서 ISBN 코드가 없다.처음에 독서 어플에 등록할 수 없는 줄 알고조금 멘붕 왔는데 다행히 수기 입력 가능! 책 사이즈도 내용도 가볍게 읽기 좋음 :) _ p69 그나저나 모든 것에는 때가 없고, 하고 싶은 건 지금 바로 하면 된다는 것을 은지도 알았으면 좋겠다. 2018. 9. 13. 마케팅_ 센스의 재발견: 센스란 무엇인가 / 미즈노 마나부 저자 / 미즈노 마나부번역 / 박수현출판사 / 하루출간일 / 2015년 07월 15일 ★★★☆ 개인적으로 마케팅 이론과 관련된 도서는읽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쿠마몬 에코백 줘서 이 책 산 사람=나;;;; "센스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센스는 natural born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생각과정반대의 시각을 이야기 하는 작가님 때문에프롤로그부터 응? 하게 됨ㅋㅋㅋㅋㅋ 정말 기본 중의 기본에 해당하는 이야기도 많고,뼈 때리는 이야기도 있긴 있는데, 읽다보니 마지막 즈음엔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이게 전부 다 맞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이런 연유로 자기계발서 안 읽음ㅠㅠㅠ) 결론적으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한번쯤 읽어볼만은 하지만,이게 다 맞다고 생각하지는 말 것... 2018. 9. 12. 서점투어_ 오키로미터 북스토어 / 부천역 오키로미터 북스토어_010-4907-1870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211-1 2층 오키로북스 매일 13: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https://www.instagram.com/cafe5kmbookstorehttp://5kmproject.com/http://5kilomarket.com/ 근처에서 입구를 못 찾아서 조금 헤맸다. 부천에 살고 있지만부천 남부역은 사실 갈 일이 거의 없다.신도시의 인프라에 비하면 즐길 게 적어서. 이 곳에 이 서점이 있다는 걸 안지가 한참 됐지만,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이유이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들어선 서점은 아담했다.하지만 한바퀴 둘러보니 궁금한 책이 너무 많았다. 보이는 모든 표지가 마음에 들어,아마 거의 모든 책을 들춰보았다. 사실 책 사고 앉아서 커피 .. 2018. 9. 10. 만화_ 오늘의 인생 / 마스다 미리 저자 / 마스다 미리번역 / 이소담출판사 / 이봄출간일 / 2017년 12월 06일 ★★★★ 맨날 내 얘기만 그리는 마스다 미리 작가님ㅠ_ㅠ그림체도 단순해서 넘 좋지만,글이 맨날 뼈 때림... ㅠ_ㅠ_ㅠ_ㅠ 만화이기 때문에 책은 진짜 빨리 볼 수 있음. 플래그 엄청 많이 했는데구절 하나만 골라 오느라 힘들었다,,, _p229~230 괜찮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살아요. 그러나 그것은 또 갑자기 찾아와서 슈퍼에서 장을 보는데, "아, 군고구마. 아빠, 좋아하셨지. 안돼, 울 것 같아." 눈물이 북받쳐 사람이 없는 칫솔 매장 앞에서 울었습니다. 2018. 9. 6. 소설_ 그대 눈동자에 건배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번역 / 양윤옥출판사 / 현대문학출간일 / 2017년 11월 27일 ★★★★ 이거 분명 나쁘지 않게 봤는데,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봄ㅋㅋㅋ(이래서 기록을 바로바로 해야하는데,,,) 암튼 이 책 단편 모음집이고,게이고 소설은 3.5점 이하가 거의 없다. 어떤 책을 봐도 평타 이상은 하고,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듦. 초기작들이 더 재밌긴 하지만,워낙 다작하는 사람이라서취향 맞으니 계속 사서 보게됨ㅋㅋㅋ _p42 성실하게 살아왔다. 오로지 성실하게 온 힘을 다해 산다고 살아왔다. 그래도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깨달았다. 2018. 9. 5. 소설_ 암살자닷컴 / 소네 케이스케 저자 / 소네 케이스케번역 / 권일영출판사 / 예담출간일 / 2016년 12월 25일 ★★★★★ 역시 소네 케이스케는 러브ㅠㅠㅠㅠ 책이 막 진도가 쭉쭉쭉 나감너무 재밌어서 지하철에서 내리기 싫고ㅋㅋ 여러 개의 단편이 연결된 옴니버스 스타일의소설인데, 하나의 덩어리로 연결도 잘해놓음ㅋㅋ 호흡이 짧아서 읽기도 편하고,암튼 칭찬 밖에 할 게 없닼ㅋㅋㅋㅋㅋ _ p225 "그렇지만 저는 제가 쓰던 전기톱이 더 편한데. 비행기 탈 때도 가지고 타지 않고 위탁수하물로 맡기면 되니까요." 2018. 9. 4.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