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_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저자 / 김하나, 황선우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간일 / 2019년 02월 22일

★★★☆

요즘 트위터에서 몹시 핫한 이 책.

"조립식 가족"이라는 말에 이 책이 몹시

궁금했었고 나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음.

결론적으로 작가님 두 분은,

서울 망원동에 집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과

신용을 가진 분들이시다,,, (나와 완전 다름)

그 부분이 좀 김새서 집 사는 이야기의

대부분이 많이 공감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으로 집을 구매하고,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 주는 존재가

혈연도, 결혼에 의한 가족이 아닌 점은

이 책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했다.

문제는 평생 베필 같은 이런 짝꿍을

실제 만날 수가 있는가- 하는 점ㅋㅋㅋㅋㅋ

인생 선배로서 그녀들의 고민은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함.

결론은, 읽어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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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9 동거인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서로 라이프 스타일이 맞느냐 안 맞느냐보다, 공동 생활을 위해 노력할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