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Genkai in a Black Company, ブラック会社に勤めてるんだが、もう俺は限界かもしれない, 2009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Genkai in a Black Company, ブラック会社に勤めてるんだが、もう俺は限界かもしれない 2009

_

개봉: 2018.07.24

감독: 사토 유이치

배급: (주)엔케이컨텐츠

러닝타임: 104분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 2019.10.27 Wavve 2D /

 

2009년 작품인데 2018년에 개봉함ㅋㅋㅋㅋ

친구가 추천해줘서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보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는 요즘 시대 흐름과 잘 맞는 듯.

한동안 "블랙회사"라는 워딩이 유행한 것도

이 영화 때문이 아닌가 싶고요-

니트족으로 살던 주인공이 겨우겨우 취업에

성공했는데 그 회사가 블랙회사였음ㅋㅋㅋㅋ

 

팀장이라는 놈은 능력치는 제로이고,

사람들한테 소리소리만 지르고욬ㅋㅋㅋ

고객사에 불가능한 일정으로 일 받아오기 선수.

(이게 진짜 제일 싫었음,,,)

가만 보면 회사 구성원들 중에 블랙홀 넘 많고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은 젊은 꼰대에

팀장보다 작업 일정 더 거지 같이 받아 옴ㅠㅠ

 

가만히라도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ㅠㅠㅠㅠㅠ

업무 분장하고 며칠씩 밤 새서 각자 할당량을

해도 안될 것 같으면 이걸 안 받아와야지ㅠㅠㅠ

 

정말 너무 빡이 치는 것이에요,,,

이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에이스 후지타씨 하나 뿐이고

신입사원 마코토는 그만 의지하며 버티는데

그가 퇴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너져 버림.

 

이거 너무너무너무 공감이었엌ㅋㅋㅋㅋㅋ

저연차일 때는 같이 일하는 선배나 팀장급이

너무 중요한데 그 사람들 나간다고 하면

나도 같이 퇴사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다 같이 메구리즘 온열마스크 하고 있음

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잡지 나도 갖고 싶어욬ㅋㅋㅋ

이런 회사 많죠 네,,,

 

원작이 <블랙회사>라는 책인데,

이 책도 저자가 실제로 겪은 일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는데 이게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책으로 출간이 되었다고 함ㅋㅋㅋㅋㅋ

 

암튼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너무 슬프면서도

웃기고 그랬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