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금희
출판사 / 문학동네
출간일 / 2016년 05월 31일
★★★★★
드라마로 제작된 에피소드가 있어서
별 생각없이 구매했는데,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편들이 정말 다 재밌었다.
약간 기이한 무드의 소설도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길게 설명할 수 없으니
이 책 보세요!!!!!!!!!!!ㅠㅠㅠㅠㅠㅠ
문장 또한, 길게 늘여 쓴 내용마저
머릿속에 쏙쏙 박히는 느낌이라
그냥 넘나 취향이었음ㅋㅋㅋㅋ
_
p127 밤은 오고 잠은 가고 곁에는 침묵뿐이고 머릿속은 시끄럽고 그러면서도 뭐 또렷하게 어떤 생각은 또 할 수 없어서 그냥 나 자신이 깡통처럼 텅 빈 채 살랑바람에도 요란하게 굴러다니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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