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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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09.10.28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 쿠엔틴 타란티노
배급: 와인스타인 컴퍼니(US),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터내셔널
러닝타임: 152분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 2019.09.06 Netflix 2D /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첨 보는 듯ㅋㅋㅋ
유명한 감독인 건 알고 있었지만,
폭력적인 편이라고 생각해서 피했던 것 같음.
친구가 이 영화 괜찮다고 해서 봤닼ㅋㅋ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에 점령당한
프랑스 마을 이야기를 미국인 감독이 만드는 거
조금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지만ㅋㅋㅋㅋㅋ

영화 너무너무 좋고 내 스타일이야!
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영화 잘 만드는 건 인정ㅋㅋㅋㅋ
러닝타임 152분이라서 어쩌나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지루하고 벌써 끝났어? 했음ㅋㅋㅋ
피가 난자하고 사람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이야기를 되게 가벼운 느낌으로 풀어냄ㅋㅋㅋ

다른 사람으로 위장해서 살고 있는 쇼산나와
단 둘이 카페에서 디저트 시켜 먹는 한스.
다른 분 리뷰에서 보니까 유대인은 고기와
유제품을 같이 먹는 걸 금기시하기 때문에
고기 파이인 슈트루델이랑 크림을 같이
시킨 거라는데 게슈타포 정말이지,,,,


술집에서 스파이인 배우와 이야기 나누는데,
영국군 장교의 독일어 발음과 숫자 3 손가락
때문에 독일군한테 걸린 거 정말 너무 ㅎㄷㄷ
그리고 테이블에서 되지도 않는 게임하고
이야기하고 결국 총 겨누며 상대를 향해
난사하는 것까지 그 씬들이 다 너무 쫄깃했음.


마이클 패스벤더 제복 너무 잘 어울렸는데
너무 일찍 사라져 버려서 진짜 아쉬웠다ㅠ
다이앤 크루거랑 투샷도 넘 좋았는데ㅠㅠㅠ

그리고 감독님 음악도 되게 잘 씀.
어울리지 않게 갑자기 록음악 나와서
막 웃었는데 데이비드 보위 노래였넼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이질감이 그 장면을 비현실적으로
느끼게 해 줘서 "그래, 이거 현실 아니지!"하고
보는 사람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해 줌.
이런 연출은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액션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니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았을 듯.


암튼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도 그렇고
다른 작품도 좀 궁금해졌으니 <장고>도 봐야겠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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