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THE BEAST, 2019

 

비스트 THE BEA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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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9.06.26

감독: 이정호

각본: 이정호, 정의목

배급: (주)NEW

러닝타임: 130분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 2019.06.25 메가박스 2D 메가토크 /

 

이성민 배우님 주연작이라 잘 되길 바랐고,

유재명 배우님, 전혜진 배우님도 사랑하므로,

N차 관람도 계획했었는데 개봉 전날

메가토크로 관람하고 무대인사 티켓 취소함;;

 

이성민, 유재명 배우님 연기 물론 좋았고,

두 분의 대립각도 굉장히 안정적이었음.

 

하지만 감독님이,,, 감독님이,,,

<방황하는 칼날>이 전작이라는 것을,,,

 

전작도 주연배우 연기 너무 좋았지만

스릴러인데 영화가 너무 늘어지고 뭔가 막 대단한

어떤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은데 지루함.

 

이번에도 러닝타임 130분 진짜 너무 오바곸ㅋㅋ

2-30분은 걷어내도 좋을 것 같은 지루함,,,

 

그리고 이번 영화는 진짜 보기가 너무 힘들다.

스릴러 장르 사랑해서 사람 패고 죽이고

이런 거 진짜 많이 봤는데도 이 영화는 힘들어.

 

또한 그걸로 인간의 고뇌와 욕망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없고 지루함.

이것은 편집이나 연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제 이감독님 영화는 거를듯,,,

전혜진 배우와 이상화 배우 연기 인상적이었고

전혜진 배우님 숲에서 이성민 배우님과

마지막 결전할 때 진짜 뭔가 미쳤다고

생각되어서 그 씬 때문에 한번 더 보고 싶었음.

 

감독님이 춘배역 원래 남자였는데

여자로 바꾼 이유 너무나 알겠음.

나라도 전혜진 배우님 캐스팅 할거야.